크렘린궁 "북한 파병 보도, 상충 정보 많아…협력이 3국 겨냥하지 않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1일(현지시간) 타스·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이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에 참전하기 위해 러시아에 군을 보냈다는 보도에 대해 “서로 상충하는 정보들이 많다”고 말했다.
북한국이 러시아에 있는지,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하는지에 대해 페스코프 대변인은 “특별군사작전 수행에 대해서는 국방부에 질문해야 한다”며 답을 피했다.
다만 그는 “북한은 러시아의 가까운 이웃이자 파트너로 관계가 모든 분야에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