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편두통 치료제 아조비 1000억 규모 위탁 생산 계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셀트리온은 글로벌 제약사 '테바 파머슈티컬스 인터네서녈 GmbH'와 편두통 치료제 '아조비'의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약 1000억 4000만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4.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종료일은 내년 7월 30일이라고 셀트리온은 전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지난달 열린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KIW) 2024’에 연사로 참석해 CDMO 사업 진출을 선언하며 “세계 1위 CDMO 업체인 스위스 론자와 경쟁할 다양한 제품군으로 승부를 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조 단위를 투자해 18만L 규모의 CDMO 공장을 세울 것이라고 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계약 금액은 약 1000억 4000만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4.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종료일은 내년 7월 30일이라고 셀트리온은 전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지난달 열린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KIW) 2024’에 연사로 참석해 CDMO 사업 진출을 선언하며 “세계 1위 CDMO 업체인 스위스 론자와 경쟁할 다양한 제품군으로 승부를 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조 단위를 투자해 18만L 규모의 CDMO 공장을 세울 것이라고 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