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다음달 11~12일 '단24' 개최…"AI 서비스·기술 전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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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다음 달 11~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단(DAN) 24’ 콘퍼런스를 연다고 22일 발표했다. 올해 주제는 ‘넥스트 N: 새로운 도약, 변화하는 네이버’로 정했다.
단은 플랫폼의 순우리말 표현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처음으로 이 행사를 열고 하이퍼클로바X, 큐(CUE:) 같은 새로운 인공지능(AI) 기술과 서비스를 공개했다. 네이버는 “생성형 AI인 하이퍼클로바X를 포함해 AI 서비스와 기술 전반을 아우르는 전략을 공유하고 개발자, 창작자, 광고주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소통할 계획”이라며 “기술 프로덕트를 이끄는 새로운 부문장들도 연사로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기조연설 주제는 오는 29일 공개된다.
올해는 2008년부터 진행해온 네이버의 대표 개발자 콘퍼런스인 데뷰(DEVIEW)를 통합한 기술 세션과 크리에이티브 세션으로 구성했다. 양일 동안 진행되는 기술 세션에서는 80명 이상의 개발자들이 검색, 쇼핑, 광고, 네이버 앱 등 팀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된 AI 추천 등 여러 기술에 대한 42개의 발표를 담당한다. 크리에이티브 세션에서는 다양한 서비스에 녹아든 네이버 설계 방향성과 함께 ‘네이버 프로젝트 꽃’, ‘1784 기반의 일하는 문화’ 등 네이버만의 컬처 코드와 철학 등을 공유한다.
체험존을 별도로 마련해 치지직, 네이버페이, 클로바노트 등 네이버의 서비스와 기술을 써볼 수도 있다. 단 24 콘퍼런스의 오프라인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네이버페이 앱을 이용한 NFT 티켓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단은 플랫폼의 순우리말 표현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처음으로 이 행사를 열고 하이퍼클로바X, 큐(CUE:) 같은 새로운 인공지능(AI) 기술과 서비스를 공개했다. 네이버는 “생성형 AI인 하이퍼클로바X를 포함해 AI 서비스와 기술 전반을 아우르는 전략을 공유하고 개발자, 창작자, 광고주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소통할 계획”이라며 “기술 프로덕트를 이끄는 새로운 부문장들도 연사로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기조연설 주제는 오는 29일 공개된다.
올해는 2008년부터 진행해온 네이버의 대표 개발자 콘퍼런스인 데뷰(DEVIEW)를 통합한 기술 세션과 크리에이티브 세션으로 구성했다. 양일 동안 진행되는 기술 세션에서는 80명 이상의 개발자들이 검색, 쇼핑, 광고, 네이버 앱 등 팀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된 AI 추천 등 여러 기술에 대한 42개의 발표를 담당한다. 크리에이티브 세션에서는 다양한 서비스에 녹아든 네이버 설계 방향성과 함께 ‘네이버 프로젝트 꽃’, ‘1784 기반의 일하는 문화’ 등 네이버만의 컬처 코드와 철학 등을 공유한다.
체험존을 별도로 마련해 치지직, 네이버페이, 클로바노트 등 네이버의 서비스와 기술을 써볼 수도 있다. 단 24 콘퍼런스의 오프라인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네이버페이 앱을 이용한 NFT 티켓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