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과매도 구간 진입…개인 손바뀜 '활발'
삼성전자가 낙폭이 확대되면서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2일 종가기준 삼성전자의 RSI(상대강도지수)는 28.17을 기록했다.

상대강도지수는 주가의 상승·하락의 변화량을 분석해 매매타이밍을 잡는 기술적 분석의 한 방법인데, 30 이하면 과매도 구간으로 보고 있다.

통상적으로 RSI가 30 이하에서 반등이 나오면 매수 타이밍으로 판단한다.

삼성전자는 이날 5만7,700원까지 밀리며 또다시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1,300원(2.20%) 떨어진 5만7,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이 올라와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KB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이다.

개인투자자간 저가매수세와 실망매물출회 등이 뒤섞이면서 손바뀜이 활발히 진행되는 모습으로 분석된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