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연일 삼성전자 팔아치우는 외국인…고수들은 "지금 저가매수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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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수 2위는 삼성전자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삼성전자는 1.36% 하락한 5만8200원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은 이날도 삼성전자를 매도하면서 30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고수들은 외국인 매도 속에도 삼성전자가 저평가됐다고 보고 사들이고 있다.
3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다. 이 회사 주가는 중동, 우크라이나 지역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최근 한 달 사이 18.45% 올랐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 회사의 3분기 영업이익은 무기 수출, 탄약 생산 증가로 전년대비 197.3% 급증한 3410억원이 예상되고 있다.
4위는 건설재 제조회사인 SG다. 최근 이 회사는 미국 대선에서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테마주로 떠오르면서 한 달 사이 15.06% 상승했다.
5위는 원자력 설비점검 업체인 우진엔텍이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이 회사 주가는 7.51% 오른 2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대통령실에서 소형모듈원자로 건설 계획을 연말에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원전주로 각광받아 주가가 상승했다.
2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1조7028억원(12억4256만 달러)의 초대형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그럼에도 이날 오전 주가는 1.83% 하락했다. 공급 관련 공시 기대감이 해소되면서 투자자들이 일부 비중 축소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3위는 바이오벤처인 퓨처켐, 4위는 HD한국조선해양이 각각 차지했다. 6월 시작한 HD현대중공업의 임금협상이 장기화되고 노조의 부분 파업이 진행되면서 HD한국조선해양도 실적 피해가 예상되자 투자자들이 비중 축소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투자자들은 삼양식품, 두산에너빌리티, 한국항공우주, 에스티팜, 알테오젠 등의 종목을 주로 순매도 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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