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텔신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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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은 자사에서 운영하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4곳(라연·콘티넨탈·아리아께·팔선)이 모두 프랑스 정부가 주관하는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2025'(LA LISTE 2025)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은 지난 21일 열린 '라 리스트 2025 한국 시상식'에 '라 리스트 2025 월드 톱 1000'(LA LISTE 2025 WORLD TOP 1000) 수상자 자격으로 참석했다. 국내 호텔 중 모든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 라 리스트에 등재된 곳은 서울신라호텔이 유일하다.

라 리스트 2025 한국 시상식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라 리스트 2025' 공식 행사에 앞서 주 한국 프랑스 대사관이 TOP 1000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여는 사전 시상식이다. 전체 리스트와 순위는 내달 파리에서 열리는 공식 행사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서울신라호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4곳은 오는 26일까지 한 주 동안 라 리스트 선정을 기념해 스페셜 웰컴 디쉬와 로제 샴페인 1잔을 추가로 제공한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