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2025년형 프로v1·프로V1x 공개 [골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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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가 2025년형 프로V1과 프로V1x 골프공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회는 프로V1과 프로V1x 골프공은 25년 전 처음 선보인 무대로, 출시 25주년을 기념하고 그 역사를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당시 프로V1과 프로V1x는 기존에 없던 토털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골프볼로 크게 주목을 받으며 굉장히 이례적이게도 우승자 빌리 안드레이드와 준우승자를 포함해 47명의 선수들이 Pro V1으로 과감히 교체해 출전했다. 이는 투어 역사상 가장 많은 선수들이 한 번에 골프 용품을 교체한 사례다.
타이틀리스트의 프로V1과 프로V1x는 전세계 프로 골프 투어에서 압도적인 사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리서치 업체 데럴 서베이에 따르면 2000년 인벤시스 클래식의 공식 데뷔 때부터 올 시즌 샌더스 팜스 챔피언십까지 Pro V1과 Pro V1x는 PGA투어에서만 총 9만7000번의 선택을 받았다. 이는 2위 브랜드 사용횟수의 6배를 넘는 수치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이 대회는 프로V1과 프로V1x 골프공은 25년 전 처음 선보인 무대로, 출시 25주년을 기념하고 그 역사를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당시 프로V1과 프로V1x는 기존에 없던 토털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골프볼로 크게 주목을 받으며 굉장히 이례적이게도 우승자 빌리 안드레이드와 준우승자를 포함해 47명의 선수들이 Pro V1으로 과감히 교체해 출전했다. 이는 투어 역사상 가장 많은 선수들이 한 번에 골프 용품을 교체한 사례다.
타이틀리스트의 프로V1과 프로V1x는 전세계 프로 골프 투어에서 압도적인 사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리서치 업체 데럴 서베이에 따르면 2000년 인벤시스 클래식의 공식 데뷔 때부터 올 시즌 샌더스 팜스 챔피언십까지 Pro V1과 Pro V1x는 PGA투어에서만 총 9만7000번의 선택을 받았다. 이는 2위 브랜드 사용횟수의 6배를 넘는 수치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