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차량이 뗏목으로…한국형 자주도하장비 '수룡'
22일 경기 여주시 남한강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 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에서 실전 훈련에 처음 투입된 한국형 자주도하장비 ‘수룡’이 K1A2 전차를 싣고 강을 건너고 있다. 자주도하장비는 평소 차량 형태로 운용되다가 도하 작전 시 다리나 뗏목 형태로 바뀌어 전차 등을 실어 나르는 수륙 양용 장비다. 2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훈련에는 한·미 장병 1000여 명과 K1A2 전차, AH-64E 아파치헬기 등 군용 장비 300여 대가 동원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