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라오베이 골프앤리조트, 바다·열대우림 코스…사이판에서 인기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로 4시간 떨어진 사이판 동부에 있는 라오라오베이 골프앤리조트가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노캐디, 페어웨이로 카트 진입이 가능하다. 사이판 내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라오라오베이 골프앤리조트, 바다·열대우림 코스…사이판에서 인기
호주 출신 골퍼 그렉 노먼이 설계한 이 골프장은 정적인 느낌의 웨스트코스 18홀과 동적인 분위기의 이스트코스 18홀로 구성된다. 해안선을 따라 디자인된 이스트코스는 대부분 홀이 바다를 끼고 있다. 웨스트코스는 사이판에서 가장 높은 산인 타포차우 산 아래 열대우림과 호수가 자연스레 어우러진다. 총 53실로 이뤄진 숙소는 세계적 건축가 켄 민성진이 설계한 5성급 호텔이다. 원룸형 2인실로 프라이빗 발코니가 있는 더 오션베이와 거실과 침실, 욕실에서 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4인실의 더 스위트로 구성된다.

입회기간은 15년이다. 금액은 1250만~2850만원으로 실버와 골드, 플래티넘 등 3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성수기는 12박 이용할 수 있다. 정회원과 동반, 무기명으로 나뉘어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