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키시라하마 골프&리조트, '일본의 하와이'…사계절 내내 라운딩

일본 오사카 남부에 위치한 난키시라하마 골프&리조트가 회원을 모집한다. 총 3000억원을 들여 아름다운 연못과 넓은 삼림지대를 따라 설계된 골프장이다.

유럽의 성을 연상시키는 클럽하우스는 거대한 스와로브스키 샹들리에로 장식돼 있다. 80개 객실과 노천탕이 포함된 천연온천, 수영장, 드라이버 레인지(12타석)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일본 남해안의 쿠로시오 해류로 인해 겨울철에도 기온이 5~20℃로 유지돼 사계절 내내 라운딩을 할 수 있다. 시라하마는 ‘일본의 하와이‘라 불릴 만큼 백사장과 태평양, 천연온천 등 관광코스도 많다. 국내에서 비행기를 타고 1시간반 걸려 언제든 가볍게 다녀올 수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회원권은 실버(1000만원, 기명1+무기명1)와 블랙(1300만원, 기명1+무기명3)이다. 블랙의 경우 월 1회 무기명 4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회원은 주중 1만4450엔, 주말엔 1만8080엔이다.

18홀 그린피와 카트비, 숙박, 조식 등 포함이다. 일일체류비를 회원이 직접 골프장에서 현금이나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