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뽀 ‘밀크 글루타치온 멜팅 세럼’ /아이뽀 제공
아이뽀 ‘밀크 글루타치온 멜팅 세럼’ /아이뽀 제공
쌀쌀한 가을·겨울철이 되면 피부 장벽이 무너지기 십상이다. 피부결이 거칠어지고 건조해지는 탓에 전문 피부 관리숍을 찾는 사람도 많아진다. 유통전문회사 스타럭스가 운영하는 홈 스파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뽀(AIPPO)’는 간편하게 홈케어할 수 있는 신상품을 선보였다. 환절기 미백·탄력 케어를 위한 ‘밀크 글루타치온 멜팅 세럼’이다.

밀크 글루타치온 멜팅 세럼은 세럼에서 오일로 전환되는 제형이다. 세럼의 영양과 오일의 윤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설계해 지성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밀크 글루타치온 멜팅 세럼엔 미백에 도움을 주는 ‘프로틴 밀크 글루타치온’이 들어있다. 안색을 밝혀주는 비타민 C, 수분과 피부결 개선에 효과적인 밀크 바이옴, AHA(아하), 레티놀 성분도 함유돼있다.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기 때문에 피부 활력을 재충전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자체 실험을 통해 미백·주름 개선 효과도 입증했다. 밀크 글루타치온 멜팅 세럼은 피부 자극 테스트와 인체 적용 시험에서 1회 사용 시 피부 광채 183%, 탄력 101%, 보습 54% 개선 효과를 냈다. 사용자 대상 설문 결과, 피부 개선 만족도 100%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아이뽀 관계자는 “밀크 글루타치온 멜팅 세럼은 에스테틱 숍에서 받는 미백 케어를 집에서 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며 “피부가 푸석해지기 쉬운 환절기에 맑고 투명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2010년 스파 브랜드에서 시작한 아이뽀는 수년간 쌓은 스파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홈케어 브랜드다. 집에서도 간편하게 전문가의 피부관리 못지않은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 아이뽀(AIPPO)는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스마트스토어에서 예민한 환절기 피부 케어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이뽀는 계절에 맞는 신제품도 지속해서 출시하고 있다. 올 여름철엔 강렬한 자외선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를 최대한 빨리 회복하기 위한 ‘애프터 바캉스 케어’ 제품을 내놨다. 자는 동안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주는 ‘앰플 마스크 2종’이다. 씻어내거나 닦아낼 필요 없이 잠들기 전 얼굴 전체에 부드럽게 펴 바르기만 하면 돼 주목받았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