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국내 최초로 질소 충전 기술 적용…'초경량 아이시스' 생수 돋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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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벨·재생원료 제품 등
플라스틱 감축 신기술 선보여
음료·주류 업계 ESG경영 선도
플라스틱 감축 신기술 선보여
음료·주류 업계 ESG경영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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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21년 6월 업계 최초로 플라스틱 부산물을 활용한 rPET(Recycle PET·재생페트)의 기술 및 품질 검증을 시행했다. 페트병을 다시 페트병으로 만드는 ‘보틀 투 보틀’의 실현을 위해 ‘아이시스 8.0 ECO 1.5ℓ’ 제품에 재생 원료 10%를 넣어 생산하고 있다.
2023년 ESG 경영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 ESG 경영 실천과 순환 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3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을 수립했다. 2030년까지 석유에서 추출된 원료로 만들어진 신재 플라스틱 사용량을 2023년 대비 2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플라스틱 용기 경량화’와 ‘재생 원료 사용 확대’라는 두 가지 추진 전략을 내세웠다.
롯데칠성음료는 재생 원료 비중을 2030년 3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아이시스 ECO’ 외부 포장에 적용된 재생 원료 20%를 섞은 폴리 에틸렌(PE·Poly Ethylene) 필름을 전 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