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는 인천항 1·8부두에 있는 문화복합시설인 상상플랫폼에서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26일에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수천 개의 LED 촛불로 연출된 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을 즐기는 고품격 야간관광 콘텐츠다.

26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다목적홀)에서는 오후7시부터 ‘블라이셔 콰르텟’ 그룹이 출연한다.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는 모차르트, 베토벤, 드뷔시 등의 다채로운 명곡 14여 곡을 선보인다.

공연 관람 인증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에 업로드하고, 업로드된 콘텐츠를 캡처해서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뮤지엄엘 입장권(20매)과 스토리지인천 베이커리카페 바우처(20매)를 지급한다.

상상플랫폼은 1978년부터 운영된 낡은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한 인천 최대 규모의 해양복합문화관광시설이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