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직원들이 지속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위한 지역 상생 활동 실천을 위해 시흥 오이도에서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전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제공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직원들이 지속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위한 지역 상생 활동 실천을 위해 시흥 오이도에서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전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제공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시흥시 오이도항 일대에서 환경 보호와 지역 상생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경상원 직원 총 10명은 오이도항과 포구 일대에서 해안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이 끝난 후 인근의 오이도 전통수산시장을 찾아 다양한 먹거리들을 구매하며 현장에서 전통시장 이용도 장려했다.

또 상인과 고객을 대상으로 경상원 로고가 새겨진 R-PET 소재 친환경 장바구니와 천연 수세미를 나눠주며 1회용품 절감 캠페인도 진행해 ESG 경영 실천과 함께 기관 홍보로 의미를 더했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ESG 경영에 있어 지속할 수 있는 사회와 환경 조성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경상원은 친환경 캠페인, 지역 상생 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해 ESG 경영 선도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 바다 함께해(海)’는 경기도와 연안 5개 시, 16개 산하 공공기관이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이며 ‘전통시장 이용의 날’은 도내 전통시장 방문 장려와 소비 촉진 유도를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양평=윤상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