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창립 70주년 기념 R&D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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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신규 모달리티’와 ‘신약개발에서의 AI’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열띤 토론, 네트워킹 진행
2007년 선도적으로 오픈이노베이션을 시작한 한독, 영역을 확장하며 새로운 가능성 지속 발굴
2007년 선도적으로 오픈이노베이션을 시작한 한독, 영역을 확장하며 새로운 가능성 지속 발굴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10월 23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한독퓨처콤플렉스에서 ‘한독 오픈이노베이션의 진화와 도약’을 주제로 한독 창립 70주년 기념 R&D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R&D 심포지엄에서는 혁신과 협업을 선도하며 다수의 신약개발에 기여한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다양한 전문가 발표와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2백여 명의 제약, 바이오, 학계, 투자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한독과 협력하고 있는 글로벌 파트너사가 참석해 한독과의 글로벌 R&D 오픈이노베이션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컴퍼스 테라퓨틱스 CEO 토마스 슈츠(Thomas J. Schuetz, MD, PhD)는 한국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으로 찾은 글로벌 항암 신약의 기회에 대해 발표하며 한독과 협력하고 있는 담도암 치료제 HDB001A(CTX-009) 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레졸루트 CEO 네반 찰스 엘람(Nevan Charles Elam, JD), CMO 브라이언 로버츠(Brian Roberts, MD)는 2019년 시작된 한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미국 바이오벤처와 한국 제약사간의 새로운 협력 모델이라고 언급하며 한독과 협력하고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 RZ358과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RZ402의 개발을 시작한 이유와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심포지엄은 3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신약개발 신규 모달리티(New Modality)’와 ‘신약개발에서의 AI’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신약개발 신규 모달리티’를 주제로 한 첫번째 세션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 박영민 단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에이비엘바이오 유원규 연구소장, 제넥신 최재현 부사장, 리가캠바이오사이언스 김용주 대표, 파이메드바이오 노성구 대표, 오름테라퓨틱스 김민수 디렉터가 연자로 참여했다.
이어 디지털과 AI를 주제로 한 두번째 세션에서는 삼성융합의과학원 정규환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BNJ바이오파마 동재준 대표, 파로스아이바이오 남기엽 사장, 지니어스 박종면 연구소장, 메디데이터코리아 김나현 박사가 연자로 참여했다. 또한,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 한원산 대외사업부 부사장이 좌장으로 참여한 마지막 세션에서는 브릿지바이오 이정규 대표, 스파크 바이오파마 박승범 대표, 한독/이노큐브 권소현 대표, IMM인베스트먼트 문여정 전무가 토론자로 참여해 신약개발에서의 오픈이노베이션에 대한 경험과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심포지엄에 이어서 진행된 네트워킹 세션에서도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제약산업 최초로 1957년 기술제휴를 하며 국내에서 선진국 수준의 의약품 생산을 시작한 한독은 창업때부터 국내 제약산업 선진화에 기여하는 것이 중요한 사명이었다”며 “70년간 이어온 협력과 혁신의 DNA는 한독이 현재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혁신 신약개발을 넘어 건강한 제약바이오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독은 제약바이오산업에서 오픈이노베이션이라는 용어가 낯설던 2007년, 한 발 앞서 오픈이노베이션을 R&D 전략으로 채택했다. 선도적으로 오픈이노베이션을 시작했을 뿐 아니라 국내에서 해외로, 바이오에서 의료기기, 디지털 치료제로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가고 있다. 또, 오픈이노베이션으로 신약개발의 속도와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자체 연구를 강화하며 혁신적인 신약개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오픈이노베이션의 성과로 2015년과 2021년 두 차례 기술수출을 이뤄냈으며 2007년 혈우병 치료제 공동개발로 시작해 2012년 투자로 이어진 바이오벤처 제넥신과의 사례는 제약과 바이오의 선도적인 오픈이노베이션 사례로 꼽힌다.
현재 한독은 국내에서 제넥신, 에이비엘바이오, SCM생명과학, 스파크바이오파마 등 바이오벤처와 신약 개발에 협력하고 엔비포스텍과 나노콘 기술 기반의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웰트와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미국 바이오벤처 레졸루트, 컴퍼스 테라퓨틱스와도 협력해 희귀, 대사질환, 항암제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 자회사 이노큐브를 설립해 초기 단계 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육성하며 건강한 제약바이오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D 심포지엄에서는 혁신과 협업을 선도하며 다수의 신약개발에 기여한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다양한 전문가 발표와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2백여 명의 제약, 바이오, 학계, 투자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한독과 협력하고 있는 글로벌 파트너사가 참석해 한독과의 글로벌 R&D 오픈이노베이션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컴퍼스 테라퓨틱스 CEO 토마스 슈츠(Thomas J. Schuetz, MD, PhD)는 한국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으로 찾은 글로벌 항암 신약의 기회에 대해 발표하며 한독과 협력하고 있는 담도암 치료제 HDB001A(CTX-009) 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레졸루트 CEO 네반 찰스 엘람(Nevan Charles Elam, JD), CMO 브라이언 로버츠(Brian Roberts, MD)는 2019년 시작된 한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미국 바이오벤처와 한국 제약사간의 새로운 협력 모델이라고 언급하며 한독과 협력하고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 RZ358과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RZ402의 개발을 시작한 이유와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심포지엄은 3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신약개발 신규 모달리티(New Modality)’와 ‘신약개발에서의 AI’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신약개발 신규 모달리티’를 주제로 한 첫번째 세션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 박영민 단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에이비엘바이오 유원규 연구소장, 제넥신 최재현 부사장, 리가캠바이오사이언스 김용주 대표, 파이메드바이오 노성구 대표, 오름테라퓨틱스 김민수 디렉터가 연자로 참여했다.
이어 디지털과 AI를 주제로 한 두번째 세션에서는 삼성융합의과학원 정규환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BNJ바이오파마 동재준 대표, 파로스아이바이오 남기엽 사장, 지니어스 박종면 연구소장, 메디데이터코리아 김나현 박사가 연자로 참여했다. 또한,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 한원산 대외사업부 부사장이 좌장으로 참여한 마지막 세션에서는 브릿지바이오 이정규 대표, 스파크 바이오파마 박승범 대표, 한독/이노큐브 권소현 대표, IMM인베스트먼트 문여정 전무가 토론자로 참여해 신약개발에서의 오픈이노베이션에 대한 경험과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심포지엄에 이어서 진행된 네트워킹 세션에서도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제약산업 최초로 1957년 기술제휴를 하며 국내에서 선진국 수준의 의약품 생산을 시작한 한독은 창업때부터 국내 제약산업 선진화에 기여하는 것이 중요한 사명이었다”며 “70년간 이어온 협력과 혁신의 DNA는 한독이 현재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혁신 신약개발을 넘어 건강한 제약바이오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독은 제약바이오산업에서 오픈이노베이션이라는 용어가 낯설던 2007년, 한 발 앞서 오픈이노베이션을 R&D 전략으로 채택했다. 선도적으로 오픈이노베이션을 시작했을 뿐 아니라 국내에서 해외로, 바이오에서 의료기기, 디지털 치료제로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가고 있다. 또, 오픈이노베이션으로 신약개발의 속도와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자체 연구를 강화하며 혁신적인 신약개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오픈이노베이션의 성과로 2015년과 2021년 두 차례 기술수출을 이뤄냈으며 2007년 혈우병 치료제 공동개발로 시작해 2012년 투자로 이어진 바이오벤처 제넥신과의 사례는 제약과 바이오의 선도적인 오픈이노베이션 사례로 꼽힌다.
현재 한독은 국내에서 제넥신, 에이비엘바이오, SCM생명과학, 스파크바이오파마 등 바이오벤처와 신약 개발에 협력하고 엔비포스텍과 나노콘 기술 기반의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웰트와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미국 바이오벤처 레졸루트, 컴퍼스 테라퓨틱스와도 협력해 희귀, 대사질환, 항암제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 자회사 이노큐브를 설립해 초기 단계 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육성하며 건강한 제약바이오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