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후 위기 대응, 기후재정 현안부터 풀어야 구현화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11.05 10:00 수정2024.11.05 1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우리나라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연간 27조 원 상당의 국가재정 투입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UNFCCC 등이 공공부문 조달 규모를 전체 투자의 30% 안팎으로 본다는 점을 감안하면 연간 10조 원 이상 부족한 수치다. 여기에 녹색금융이 성숙하지 않아 시장조성자 역할과 공적 인프라 투자에서 공공부문의 더 큰 역할이 요구된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中, 대규모 부양책에도 ‘더 깊은 수렁’ 우려 나온 이유 중국의 부동산 위기가 장기화되는 주요인은 시진핑 정부의 정책 실수 때문이다. 요즘 많이 거론되는 중립 금리를 적용해보면 시 정부의 부동산 대책은 r*(경제성장을 자극·위축시키지 않는 중립 금리)... 2 [편집장 레터] 플라스틱, 너도 아팠구나 11월에 종합건강검진을 받습니다. 50년 넘게 달려온 녹슨 몸 상태를 첨단 의료 장비의 힘을 빌려 훑어보는 거죠. 혹여나 건강에 문제가 있다면 원인을 찾을 것이고, 이를 치유하기 위한 날 선 처방도 내려질 것입니다.... 3 '밸류업 워크숍' 열려…기업 가치 올리는 공시 전략 모색 한국경제매거진이 오는 24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신문사 3층에서 '기업 가치 올리는 밸류업 2.0'을 주제로 심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ESG 전문 매거진인 '한경ESG'가 주관하는 이번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