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4일 오전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솔루션 및 3D 비전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는 씨메스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이성호 씨메스 대표, 이충훈 삼성증권 부사장./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4일 오전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솔루션 및 3D 비전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는 씨메스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이성호 씨메스 대표, 이충훈 삼성증권 부사장./사진=한국거래소
씨메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10%가량 오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씨메스는 공모가(3만원) 대비 3100원(10.33%) 오른 3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만56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씨메스는 3만원대를 횡보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로봇 솔루션 기업 씨메스는 9월 30일~10월 8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5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3만원으로 확정했다. 지난 15~16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425.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4조1512억원으로 집계됐다.

씨메스의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76억3900만원이다. 영업손실은 99억8800만원, 당기순손실은 156억8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