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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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이어진 전례 없는 폭염으로 기상청이 한반도 기후변화에 따른 사계절 재정의를 논의하는 가운데 얼음정수기를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얼음정수기가 더이상 여름철에 한정되는 가전이 아닌 사계절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준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부상한 홈카페, 홈바 문화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로 정착하고, ‘얼죽아족’(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사람들)과 ‘혼술족’(혼자 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크게 늘면서 계절과 관계없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얼음을 즐길 수 있는 얼음정수기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선보인 냉동보관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시장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LG 얼음정수기는 냉동보관 기술을 적용해 생성된 얼음을 영하의 온도에서 보관하여 단단하고 깨끗한 얼음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근 넷플릭스의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의 인기로 소비자들의 홈쿠킹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LG얼음정수기의 다양한 편의기능도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LG 얼음정수기는 10mL 단위의 미세출수 기능으로 정교한 물 조절이 가능해 제빵이나 소스 만들기에 편리하다. 맞춤온도 기능으로 40℃부터 90℃의 초고온수까지 10℃ 단위로 조절해 필요한 온도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4개까지 저장이 가능한 맞춤출수 기능으로 사용자의 루틴에 맞춰 설정할 수 있다.

직수관 및 출수구 고온살균을 지원하고, 출구수 내부, 얼음제빙부, 얼음토출구까지 UVnano 살균 기술을 적용해 정수기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위생도 놓치지 않았다.

LG전자 관계자는 “LG 얼음정수기는 여름철 계절 가전을 넘어 사계절 활용 가능한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