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에서 교원 웰스의 이경호 파트장(왼쪽)과 박성민 매니저(오른쪽)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교원웰스 제공
23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에서 교원 웰스의 이경호 파트장(왼쪽)과 박성민 매니저(오른쪽)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교원웰스 제공
교원 웰스는 '2024 소비자의 선택'에서 얼음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부문 2관왕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얼음정수기 부문 대상을 받은 아이스원은 폭 23㎝, 깊이 48㎝의 제품이다. 업계 최대 수준인 1㎏ 대용량 아이스룸을 갖췄다.

사용자의 시선에 맞춘 3도 경사면 디스플레이와 통째로 분리 세척할 수 있는 출수부 커버를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과 디자인 차별성도 강화했다.

에어가든은 고효율 공기청정 기술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공기청정기 부문 대상에 올랐다. 이 제품은 기존 자사 모델 대비 소음을 4㏈ 낮췄다. 바닥면 흡입 속도는 3배 높였다.

나무의 나이테에서 영감을 얻은 토출 그릴, 한옥의 처마를 본 딴 처마형 흡입구 등 독창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세계적 권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