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분기 물류비 인상에 손익 영향…4분기 영향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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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물류비 인상 영향 다소 낮아질 것"

이어 "기존 하반기 계약운임에서 조정되는 부분으로 인하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 분기 대비 4분기 해상운임 인상 영향은 다소 낮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구체적인 시기나 규모는 시장 상황과 회사 재무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며 "종합적 생각해서 실제 실행 여부를 검토할 것이고 분기 배당을 검토하고 신규 자사주 매입 및 신규 자사주 소각 등 주주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옵션도 검토할 것"이라며 "주주가치 높이는 방안의 하나로 검토 중이고 주주환원 변경에 대해서 수시로 공시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장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공시한 대로 회사는 2030년 매출액 10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세웠고 2027년까지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을 기록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