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다음달 4일부터 장내 전체 주식 파생상품의 개장 시간을 오전 8시45분으로 앞당긴다고 24일 발표했다. 현재 대표 주가지수 파생상품에만 적용하던 조기 개장을 전체 상품으로 확대했다. 개장 시간이 앞당겨지면서 주식 파생상품의 개장 전 시간단일가 호가접수 시간은 기존 오전 8시30분~9시에서 오전 8시30~45분으로 15분 축소된다.

조기 개장 시간(오전 8시45분~9시)에는 1단계 가격 제한폭만 적용된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