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상승폭 줄여 2580선 등락…코스닥은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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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등 금융주 강세
고려아연 상승 폭 반납
고려아연 상승 폭 반납

이날 오전 10시5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45포인트(0.29%) 오른 2588.48을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은 오르는 반면 삼성전자 현대차 셀트리온 기아 등은 내리고 있다.
KB금융(8.8%)을 비롯해 신한지주(5.17%) JB금융지주(5.17%) BNK금융지주(4.51%) 하나금융지주(4.23%) 우리금융지주(1.50%) 등이 동반 강세다. 올 3분기 기록한 호실적과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대한 증권가 호평이 나오면서다.
코스닥지수는 하락세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5.77포인트(0.79%) 내린 728.82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0.61% 오름세로 출발한 이후 오전 9시34분께를 기점으로 하락 전환,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8억원, 281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만 733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