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 (여자)아이들 전소연 재계약 불발설에 또 휘청…"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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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182360)가 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과의 재계약 불발설에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경닷컴에 "전소연 재계약은 현재 논의 중이며 스케줄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소연은 오는 11월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그는 지난 8월 콘서트 솔로 무대 도중 '11월 계약 종료. 누가 날 막아", "XX 눈치 따위 봐야 하나"라고 발언해 재계약 불발설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투비를 비롯해 CLC, 펜타곤 멤버 대다수가 회사를 떠나며 (여자)아이들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 상태다. 전소연이 콘서트에서 계약 종료 시점을 언급했을 당시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일주일 만에 5.8% 떨어졌다.
(여자)아이들은 웹예능 등에서 소속사와의 계약을 농담 섞인 뉘앙스로 계속 언급해 왔다. 민니는 '재계약 시 회사한테 바라는 게 있냐'는 질문을 받고 "퍼센트"라고 답하는가 하면, 우기는 "재계약이 1년 반 남았다고 농담했는데, 회사 주식 떨어졌다고 그만하라더라" 등의 말을 했다.
전소연의 재계약 불발설이 재차 제기된 이날 주가 역시 12시 25분 현재 전일 대비 7.67% 하락한 1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경닷컴에 "전소연 재계약은 현재 논의 중이며 스케줄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소연은 오는 11월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그는 지난 8월 콘서트 솔로 무대 도중 '11월 계약 종료. 누가 날 막아", "XX 눈치 따위 봐야 하나"라고 발언해 재계약 불발설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투비를 비롯해 CLC, 펜타곤 멤버 대다수가 회사를 떠나며 (여자)아이들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 상태다. 전소연이 콘서트에서 계약 종료 시점을 언급했을 당시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일주일 만에 5.8% 떨어졌다.
(여자)아이들은 웹예능 등에서 소속사와의 계약을 농담 섞인 뉘앙스로 계속 언급해 왔다. 민니는 '재계약 시 회사한테 바라는 게 있냐'는 질문을 받고 "퍼센트"라고 답하는가 하면, 우기는 "재계약이 1년 반 남았다고 농담했는데, 회사 주식 떨어졌다고 그만하라더라" 등의 말을 했다.
전소연의 재계약 불발설이 재차 제기된 이날 주가 역시 12시 25분 현재 전일 대비 7.67% 하락한 1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