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품질경영학회(회장 박희준 연세대 교수·사진)와 한국신뢰성학회가 다음달 1일 “디지털 전환 시대의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한 품질경영과 신뢰성의 역할”을 주제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4 공동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정기환 한국마사회장 등의 축사를 시작으로 허영신 마키나락스 부사장의 ’AI는 어떻게 제조업 생산성을 혁신할 수 있는가?’ 기조 강연이 진행된다.

학회는 ‘올해의 탁월한 품질인’을 수상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에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한국CQO상에 류동근 바이트댄스 공공정책담당총괄, EQM상에 박광영 삼성전자 부장, 임인기 한전KPS 차장, EQE상에 엄유범 코오롱인더스트리 책임, EQC상에 신용균 한품질경영연구소 대표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