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리비트 CEO "옵션 트레이더들, 美 대선 이후 비트코인 강세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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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옵션 트레이더들이 미국 대선 이후 비트코인의 강세를 예측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6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루크 스트라이어스(Luuk Strijers) 데리비트 최고경영자(CEO)는 "11월 8일에 만료되는 옵션은 미결제약정 금액이 20억달러를 초과한다. 주요 행사가는 7만달러, 7만5000달러, 8만달러"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풋/콜 비율은 0.55로 콜옵션이 풋옵션 대비 두배나 더 많다. 비트코인의 상승을 점치고 있는 것"이라면서 "대선 이후에는 아마 7~8만달러 범위에서 콜 매수가 급증하고 10만달러 이상에서는 매도가 일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콜옵션이란 특정 기초자산을 미리 정한 행사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콜옵션 매수자는 만기일에 기초가 되는 상품의 시장가격이 미리 정한 행사가격보다 높을 경우 옵션을 행사해 그 차액만큼 이익을 볼 수 있다. 반대로 풋옵션은 미리 정한 행사가격으로 자산을 팔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26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루크 스트라이어스(Luuk Strijers) 데리비트 최고경영자(CEO)는 "11월 8일에 만료되는 옵션은 미결제약정 금액이 20억달러를 초과한다. 주요 행사가는 7만달러, 7만5000달러, 8만달러"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풋/콜 비율은 0.55로 콜옵션이 풋옵션 대비 두배나 더 많다. 비트코인의 상승을 점치고 있는 것"이라면서 "대선 이후에는 아마 7~8만달러 범위에서 콜 매수가 급증하고 10만달러 이상에서는 매도가 일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콜옵션이란 특정 기초자산을 미리 정한 행사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콜옵션 매수자는 만기일에 기초가 되는 상품의 시장가격이 미리 정한 행사가격보다 높을 경우 옵션을 행사해 그 차액만큼 이익을 볼 수 있다. 반대로 풋옵션은 미리 정한 행사가격으로 자산을 팔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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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