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美·日과 인도 디지털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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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이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DFC), 일본 국제협력은행(JBIC)과 인도 디지털 인프라 분야 협력 확대에 나섰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지난 25일 미국 워싱턴DC DFC 본사에서 스콧 네이선 DFC 대표, 노부미쓰 하야시 JBIC 대표와 ‘인도 디지털 인프라 협력을 위한 한·미·일 공동 이니셔티브’에 서명했다. 3개 기관은 인도에서 5세대(5G) 통신, 스마트시티 분야 사업 발굴과 금융·비금융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작년 8월 한·미·일 정상회의 때 체결된 3자 금융협력 협약의 후속 조치로, 협력 지역과 산업을 인도 및 디지털로 좁힌 게 특징이다. 윤 행장은 “우리 기업의 사업 환경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윤희성 수은 행장은 지난 25일 미국 워싱턴DC DFC 본사에서 스콧 네이선 DFC 대표, 노부미쓰 하야시 JBIC 대표와 ‘인도 디지털 인프라 협력을 위한 한·미·일 공동 이니셔티브’에 서명했다. 3개 기관은 인도에서 5세대(5G) 통신, 스마트시티 분야 사업 발굴과 금융·비금융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작년 8월 한·미·일 정상회의 때 체결된 3자 금융협력 협약의 후속 조치로, 협력 지역과 산업을 인도 및 디지털로 좁힌 게 특징이다. 윤 행장은 “우리 기업의 사업 환경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