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Today's Pick : "HD현대일렉트릭, 높아진 실적 눈높이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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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Pick은 매일 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주목할 만한 보고서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키움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매출액 7,887억원(yoy +13.6%), 영업이익 1,638억원(yoy +91.8%, OPM 20.8%)을 달성하며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였지만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
-수익성이 높은 북미 지역 매출 호조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음. 미국의 그리드 투자가 지속되고 있고 유럽과 중동 지역에서도 변압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변압기 수요 강세는 글로벌 트렌드가 될 것으로 판단.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도 변압기 수요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중장기 업황 호조가 예상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삼성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하였지만, 람다 2엔진 충당금(6,310억원) 제외 시 영업 이익 3.5조원으로, 컨센서스를 13% 상회
-화성(픽업 타스만), 광명 공장(EV3, EV4) 공사 완료, 2025년 PBV 공장 가동과 신차 사이클 재진입으로, 2026년까지 볼륨 성장에 중점을 둘 계획.
-2025년 초 PBV 파트너십 발표와 미국(EV6, EV9) 및 유럽(EV3, EV5)에서 전기차 판매성장에 따라 주가 회복 예상. 주주 환원 정책 발표는 12월 초 예상
투자의견 : 매수(유지) / SK증권
[체크 포인트]
-올해 3분기 지배순이익은 9,036억원(+0.5% YoY)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이익을 기록.
-이자이익은 시장금리 하락 등 영향으로 하락했으나 주담대 등을 중심으로 원화대출이 5.4% QoQ 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우상향 추세를 이어갔으며 비이자이익은 신용카드 수수료 수익 등 하락에도 유가증권/ 대출채권매각익 등을 바탕으로 방어하는 모습
-최상의 24 년 시나리오는 1) 동양생명/ABL 생명 인수를 연내 마무리하여 비은행 라인업을 확충하고 25년부터 본격적인 연결 실적 반영을 통해 이익체력이 개선되는 그림과 케이뱅크 상장 이후 지분 조정을 통해 중대한 투자 한도와 관련하여 추가 여력을 확보하는 등 자본 측면의 부담을 완화하는 그림이 되었을 것으로 보임
-다만 예상치 못한 이슈로 관련 내용이 지연되고 있는 만큼 실적 및 자본 측면의 Level up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국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한 3,660억원, 영업이익은 5% 감소한 310억원으로 예상.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4% 하회할 것
-리오프닝 이후 근거리 해외여행 시장이 구조적으로 성장한 덕분에 LCC와 FSC 간 소비층이 분리되고 있다. 이에 따라 LCC들의 최대 성수기는 미주, 유럽 등 장거리 노선에 유리한 여름에서 동남아 수요가 집중되는 겨울로 바뀌었다. 작년과 올해 진에 어의 영업이익에서 1분기 비중은 50% 수준으로 높아졌음
-원래는 7~8월에 하반기 이익이 대부분 몰렸지만, 이제는 12월이 중요해지고 있다. LCC 소비층은 상대적으로 방학/휴가 시즌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 굳이 무더운 여름에 더 비싼 성수기 요금을 지불하며 일본과 동남아를 갈 유인이 적다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국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영업이익은 9,08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36.5% 상회했다. 일회성 이익은 990억원으로(핵심부품 사업부 870억원 및 A/S 사업부 120억원) 대부분 기반영 된 품질비용 충당금 환입이었으며, 이를 제외해도 기존 예상치를 크게 상회
-완성차들의 전장 비중 확대로 DCU와 CCU 등 제어기 매출 증가로 전장화 사업부 수익성 개선이 가능
-현대모비스 주가가 낮아야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유리하기 때문에 실적 개선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 컨센서스였다. 하지만 실적은 구조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고, 운임비와 금형비 등 완성차로부터 비용 정산을 받기 시작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
HD현대일렉트릭 - 높아진 실적 눈높이 충족
📈목표주가 : 45만원→48만원(상향) / 현재주가 : 34만5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키움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매출액 7,887억원(yoy +13.6%), 영업이익 1,638억원(yoy +91.8%, OPM 20.8%)을 달성하며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였지만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
-수익성이 높은 북미 지역 매출 호조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음. 미국의 그리드 투자가 지속되고 있고 유럽과 중동 지역에서도 변압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변압기 수요 강세는 글로벌 트렌드가 될 것으로 판단.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도 변압기 수요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중장기 업황 호조가 예상
기아 - 이제 다시 물량 성장에 초점
📉목표주가 : 15만5000원→14만원(하향) / 현재주가 : 9만27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삼성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하였지만, 람다 2엔진 충당금(6,310억원) 제외 시 영업 이익 3.5조원으로, 컨센서스를 13% 상회
-화성(픽업 타스만), 광명 공장(EV3, EV4) 공사 완료, 2025년 PBV 공장 가동과 신차 사이클 재진입으로, 2026년까지 볼륨 성장에 중점을 둘 계획.
-2025년 초 PBV 파트너십 발표와 미국(EV6, EV9) 및 유럽(EV3, EV5)에서 전기차 판매성장에 따라 주가 회복 예상. 주주 환원 정책 발표는 12월 초 예상
우리금융지주 - Trying to do better
📈목표주가 : 1만8000원→2만원(상향) / 현재주가 : 1만708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SK증권
[체크 포인트]
-올해 3분기 지배순이익은 9,036억원(+0.5% YoY)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이익을 기록.
-이자이익은 시장금리 하락 등 영향으로 하락했으나 주담대 등을 중심으로 원화대출이 5.4% QoQ 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우상향 추세를 이어갔으며 비이자이익은 신용카드 수수료 수익 등 하락에도 유가증권/ 대출채권매각익 등을 바탕으로 방어하는 모습
-최상의 24 년 시나리오는 1) 동양생명/ABL 생명 인수를 연내 마무리하여 비은행 라인업을 확충하고 25년부터 본격적인 연결 실적 반영을 통해 이익체력이 개선되는 그림과 케이뱅크 상장 이후 지분 조정을 통해 중대한 투자 한도와 관련하여 추가 여력을 확보하는 등 자본 측면의 부담을 완화하는 그림이 되었을 것으로 보임
-다만 예상치 못한 이슈로 관련 내용이 지연되고 있는 만큼 실적 및 자본 측면의 Level up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
진에어 - 달라진 하반기 계절성
📉목표주가 : 2만원→1만8000원(하향) / 현재주가 : 1만6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국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한 3,660억원, 영업이익은 5% 감소한 310억원으로 예상.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4% 하회할 것
-리오프닝 이후 근거리 해외여행 시장이 구조적으로 성장한 덕분에 LCC와 FSC 간 소비층이 분리되고 있다. 이에 따라 LCC들의 최대 성수기는 미주, 유럽 등 장거리 노선에 유리한 여름에서 동남아 수요가 집중되는 겨울로 바뀌었다. 작년과 올해 진에 어의 영업이익에서 1분기 비중은 50% 수준으로 높아졌음
-원래는 7~8월에 하반기 이익이 대부분 몰렸지만, 이제는 12월이 중요해지고 있다. LCC 소비층은 상대적으로 방학/휴가 시즌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 굳이 무더운 여름에 더 비싼 성수기 요금을 지불하며 일본과 동남아를 갈 유인이 적다
현대모비스 - 주가 상단 논리가 깨지는 중
📈목표주가 : 30만원→31만원(상향) / 현재주가 : 25만65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국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영업이익은 9,08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36.5% 상회했다. 일회성 이익은 990억원으로(핵심부품 사업부 870억원 및 A/S 사업부 120억원) 대부분 기반영 된 품질비용 충당금 환입이었으며, 이를 제외해도 기존 예상치를 크게 상회
-완성차들의 전장 비중 확대로 DCU와 CCU 등 제어기 매출 증가로 전장화 사업부 수익성 개선이 가능
-현대모비스 주가가 낮아야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유리하기 때문에 실적 개선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 컨센서스였다. 하지만 실적은 구조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고, 운임비와 금형비 등 완성차로부터 비용 정산을 받기 시작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