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얼라이언스 경영진, 최적화된 고객 경험(CX) 제공에 주력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세계 최대의 글로벌 항공 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는 회원사 고객들에게 보다 최적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 강화의 일환으로 핵심 경영진을 새롭게 임명했다.

고객 경험 담당 부사장으로 합류하는 암바르 프랑코(Ambar Franco)는 스타얼라이언스의 전반적인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고객의 예약, 공항 이용, 회원사 간 환승뿐 아니라 여행 후 고객 충성도 관리까지 아우르는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암바르 프랑코(Ambar Franco) 부사장은 최근까지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에서 고객 경험 분야를 담당하며 여행 업계에서 폭넓은 전문성을 쌓아왔다.

디지털 기술 담당 부사장으로 임명되는 뤽 라쇼아(Luc Lachoix)는 IT 아키텍처, 운영 및 보안을 책임지며, 고객 경험 개선 및 관리를 위한 IT 지원을 총괄한다. 뤽 라쇼아(Lachoix) 부사장은 아마데우스(Amadeus)와 세이버(Sabre) 같은 주요 여행 IT 솔루션 제공 업체에서 임원직을 수행한 바 있다.

전략 담당 부사장으로 임명되는 레나토 라모스(Renato Ramos)는 스타얼라이언스의 전략적 프로젝트와 사업기획 및 부서 간 협업을 이끌 예정이다. 레나토 라모스(Renato Ramos) 부사장은 스타얼라이언스에서 7년간 고객 관리 임원으로 활동했으며 아비앙카 항공(Avianca)과 라탐 항공(LATAM Airlines)에서도 다양한 고위직을 역임한 항공업계 전문가다.

인사 문화 담당 부사장으로 임명되는 가야테리 실바쿠머(Gayatheri Silvakumer)는 스타얼라이언스의 인적 자원을 관리하며 조직 문화 향상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가야테리 실바쿠머(Gayatheri Silvakumer) 부사장은 맥켄 월드그룹(McCann Worldgroup), 봄바르디에(Bombardier), 롤스로이스(Rolls-Royce) 등 다양한 업계에서 인사 분야의 주요한 역할을 맡아온 경험이 있다.

스타얼라이언스 CEO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Theo Panagiotoulias)는 “항공업계 안팎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고 스타얼라이언스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열정을 가진 경영진과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들 모두가 회원사 고객들에게 더욱 더 최적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스타얼라이언스는 1997년 설립된 최초의 본격적인 항공사 동맹체로서 글로벌 네트워크, 세계적인 명성, 매끄러운 서비스를 최우선 고객 가치로 여기고 실천하고 있다. 스타얼라이언스는 창립 이후 가장 방대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항공사 동맹체이며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는 다음과 같다: 아시아나항공, 에게안항공, 에어캐나다, 에어차이나, 에어인디아, 에어뉴질랜드, ANA, 오스트리아항공, 아비앙카, 브뤼셀항공, 코파항공, 크로아티아항공, 이집트에어, 에티오피아항공, 에바항공, LOT폴란드항공, 루프트한자, 선전항공, 싱가포르항공, 남아프리카항공, 스위스에어, TAP포르투갈항공, 터키항공, 타이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스타얼라이언스는 매일 189개국 1,150곳의 공항에 17,500편 이상의 항공편을 띄우고 있으며 정식 회원사 외에도 커넥팅 파트너 준야오항공에서도 연결편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