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꾸’ 원조 크록스, 가품 지비츠에 대한 법적 조치 나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혁신적인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의 글로벌 리더 크록스가 슈즈 퍼스널라이제이션 트렌드를 선도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지비츠™ 참(Jibbitz™ Charms)’과 관련, 정품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가품 지비츠 제작 및 유통 업체 대상 법적 제재에 나섰다.

크록스는 2006년부터 크록스 슈즈 상부 구멍에 꽂는 액세서리인 ‘지비츠™ 참’에 대한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다. ‘지비츠™ 참’은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신발을 만들고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슈즈 퍼스널라이제이션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 이 같은 인기와 함께 가품 지비츠에 대한 제작 및 판매, 유통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크록스 법무팀에서는 가품 지비츠 제작, 유통, 판매 등 ‘지비츠™ 참’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판매자 및 업체 대상으로 내용증명 발송 및 소송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 특히 시장에 유통되는 가품 지비츠의 경우 KC인증을 받지 않아 화학 물질을 포함하거나, 매끄럽지 않은 컷팅과 마감 등으로 안전 이슈가 발생할 수 있다.

한편, 이의 일환으로 크록스는 슈즈와 ‘지비츠™ 참’을 통한 퍼스널라이제이션의 원조로서, ‘지비츠™ 참’의 오리지널리티와 올바른 인식, 다양성을 알리고자 ‘크록스 핏(FIT)’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발랄하고 솔직한 크록스 유저들의 스타일 철학에 가장 핏한 액세서리, 지비츠™ 참, ▲무한대 개성에 핏한 액세서리, 지비츠™ 참, ▲KC인증으로 안전하고 크록스 슈즈에 가장 핏한 액세서리, 지비츠™ 참 세 가지 메시지를 전달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