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株,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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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가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차익 실현 매물 출회에 동반 하락세다.
28일 오전 9시15분 현재 KB금융은 전 거래일 대비 3600원(3.56%) 내린 9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지주(-2.93%), 우리금융지주(-4.27%), 하나금융지주(-1.35%) 등도 같이 내리고 있다.
KB금융은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에 이달 들어 주가가 28.4% 뛰었다.
앞서 KB금융은 지난 25일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며 올 3분기 당기순이익(잠정)이 1조614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7.5%(2403억원) 늘었다고 밝혔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4조395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0.4% 늘었다.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이날은 호실적 확인 후 일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풀이된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8일 오전 9시15분 현재 KB금융은 전 거래일 대비 3600원(3.56%) 내린 9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지주(-2.93%), 우리금융지주(-4.27%), 하나금융지주(-1.35%) 등도 같이 내리고 있다.
KB금융은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에 이달 들어 주가가 28.4% 뛰었다.
앞서 KB금융은 지난 25일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며 올 3분기 당기순이익(잠정)이 1조614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7.5%(2403억원) 늘었다고 밝혔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4조395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0.4% 늘었다.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이날은 호실적 확인 후 일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풀이된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