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다방여지도에 따르면, 9월 기준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원룸의 평균 월세는 보증금 1000만원 기준으로 73만원이며,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1388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달과 비교해 평균 월세는 2만원(2.6%) 올랐고 평균 전세 보증금도 76만원(0.4%) 상승했다.
평균 월세가 가장 높은 곳은 강남구로 집계됐다. 강남구의 평균 월세는 서울 평균 대비 125% 수준이었다. 평균 전세 보증금이 가장 높은 곳은 서초구로, 서초구의 전세 보증금은 평균의 128%로 나타났다.
자치구별 평균 월세는 강남구에 이어 영등포구 122%, 중랑구·용산구 119%, 강서구 116%, 서초구 113%, 구로구 109%, 관악구 107%, 강북구 104%, 금천구·광진구 103% 순이었다..
평균 전세 보증금의 경우 서초구에 이어 중구 123%, 강남구 121%, 용산구 115%, 영등포구 112%, 광진구 107%, 성동구 106%, 강동구 102% 순으로 높았다.
전달 대비 평균 전세 보증금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강북구로 올해 8월 8700만원에서 9월 1억316만 원으로 1616만원(19%) 상승했다. 평균 월세의 경우 도봉구가 올해 8월 46만원에서 66만원으로 20만원(45%) 올라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다방은매달 마지막 주 다방여지도를 발표한다. 이번 9월 다방여지도는 국토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올해 9월 서울 지역에서 거래된 전용면적 33㎡ 이하 연립·다세대 원룸을 대상으로 제작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