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버스 제공
사진=웨이버스 제공
공간정보 통합 솔루션 기업 웨이버스는 지난 23~25일 개최된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에서 디지털트윈 기반 통합관제 솔루션 ‘지온에어엑스’와 ‘지온디티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지온에어엑스는 실제 환경을 가상공간에 구현한 항공관제 솔루션이다. 이용자들은 비행 일정 생성, 수직 이착륙장 관제, 실시간 항로 수정 등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작동해 분석할 수 있따.

지온디티는 대용량 지형 데이터 등을 가상공간에 구현한 솔루션이다. 각종 데이터를 시각화할 수 있고, 공간 분석 기능과 개발자 지원 도구를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서 웨이버스는 고양특례시 및 한진정보통신과 도심항공교통(UAM) 공간정보시스템 구축 관련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