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전강후약' 탈피…"분위기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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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폭과대 반발매수세 유입에 강보합 마감
삼성전자, 2%대↑ 상승…외국인, 매수우위
삼성전자, 2%대↑ 상승…외국인, 매수우위
코스피가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5.37포인트(0.21%) 오른 2,617.80으로 거래를 마쳤다.
그간 전형적인 약세장의 특징이었던 '전강후약'의 모습에서 벗어나 이날은 장 초반의 약세 흐름을 딛고 장 막판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00억원, 120억원 '사자'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은 1,300억원 매도 우위.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전거래일대비 1,500원(2.58%) 오른 5만9,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0.75%), 신한지주(1.25%), 삼성물산(1.64%) 등도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에 반해 SK하이닉스는 외국인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2.91% 약세로 장을 마쳤으며, LG에너지솔루션(-1.80%), 기아(-1.88%), 삼성SDI(-1.29%) 등도 약세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70포인트(0.50%) 오른 744.18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후 3시41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20원(0.01%) 오른 1,385.90원을 기록중이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29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5.37포인트(0.21%) 오른 2,617.80으로 거래를 마쳤다.
그간 전형적인 약세장의 특징이었던 '전강후약'의 모습에서 벗어나 이날은 장 초반의 약세 흐름을 딛고 장 막판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00억원, 120억원 '사자'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은 1,300억원 매도 우위.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전거래일대비 1,500원(2.58%) 오른 5만9,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0.75%), 신한지주(1.25%), 삼성물산(1.64%) 등도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에 반해 SK하이닉스는 외국인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2.91% 약세로 장을 마쳤으며, LG에너지솔루션(-1.80%), 기아(-1.88%), 삼성SDI(-1.29%) 등도 약세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70포인트(0.50%) 오른 744.18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후 3시41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20원(0.01%) 오른 1,385.90원을 기록중이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