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국 오는 에곤 실레 자화상…비엔나展 내달 30일 개막 입력2024.10.29 19:51 수정2024.10.30 01:14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국립중앙박물관과 한국경제신문사, 레오폴트미술관이 공동 개최하는 특별전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29일 오스트리아 빈 레오폴트미술관에서 관계자가 미술관 대표작 중 하나인 에곤 실레의 ‘꽈리열매가 있는 자화상’(1912)의 운송을 준비하고 있다. 실레의 최고 걸작 중 하나로 꼽히는 이 작품은 다음달 30일부터 한국 관람객을 만나기 위해 인천행 비행기에 실렸다.빈=최혁 기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상속자들 파워…세계 미술시장 하락세 멈춰 미술시장의 가파른 경기 하락세가 올 들어 점차 진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트바젤과 글로벌 금융투자회사 UBS가 미술품을 수집하는 고액순자산보유자(부동산을 제외한 금융자산이 100만달러 이상인 개인 고객) 36... 2 박정희 "우리 연극도 한강처럼 될 겁니다…세계 무대에 당당히 서고 싶어요" 박정희 국립극단 예술감독은 실험적인 연극으로 이름을 알린 연출가다. 2001년부터는 극단 ‘풍경’을 이끌며 2008년 서울연극제 연출상 수상작 ‘첼로’를 포함해 연극 &ls... 3 고전하는 한국 영화에 초심을 찾아주는 '장손' 한국 영화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16일 개봉한 ‘보통의 가족’은 손익분기점 150만 명을 턱없이 밑돈 50만 명에 그쳤고, 17일부터 영화관에 등장한 ‘더러운 돈에 손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