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국 오는 에곤실레 자화상 최혁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10.29 21:25 수정2024.10.29 21:2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국립중앙박물관과 한국경제신문사, 레오폴트미술관이 공동 개최하는 특별전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29일 오스트리아 빈 레오폴트미술관에서 관계자들이 미술관 대표작 중 하나인 에곤 실레의 ‘꽈리 열매가 있는 자화상’(1912)의 운송을 준비하고 있다. 실레의 최고 걸작 중 하나로 꼽히는 이 작품은 다음달 30일부터 한국 관람객을 만나기 위해 인천행 비행기에 실렸다. 빈=최혁 기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쾌변독설의 '마왕'이 떠난지 벌써 10년, 그립다 신해철 2011년으로 기억한다. 신해철과 마주친 장소는 서울 예술의 전당이었다. 그는 ‘가수 신해철’이 아닌 ‘관객 신해철’로 변신해 있었다. 시작을 알리는 관악기의 음울한 소리가... 2 박정희 예술감독 "한강 작가처럼 국립극단도 세계서 인정 받을 수 있어" 박정희 국립극단 예술감독은 실험적인 연극으로 이름을 알린 연출가다. 2001년부터는 극단 '풍경'을 이끌며 2008년 서울연극제 연출상 수상작 '첼로'를 포함해 연극 '하녀들... 3 '저승의 신' 바리는 왜 홍련을 사랑했을까, 자기구원인가 뮤지컬 <홍련>에서 두드러지는 인물들이 있다. 바로 홍련과 바리다. 작품의 주인공이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게 다는 아니다. 두 인물이 연결되어 전체 주제를 구현하는 방식 때문이다.뮤지컬에서 2명의 인물이 공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