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Today's Pick : "한소희 운동화 '에샤페' 덕에 실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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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Pick은 매일 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주목할 만한 보고서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신한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연결 매출 10,873억원(+10% YoY), 영업이익 964억원(+4% YoY)으로 상반기에 이어 매출 회복세 전망. 휠라코리아와 아쿠쉬네트홀딩스가 매출 성장에 기여. 최근 한국 내수 시장에서 특정 런닝화가 유행하면서 동사의 ‘에샤페(일명 한소희 운동화)’ 제품도 소비자 반응를 이끄는 것으로 파악.
-올한해 한국을 중심으로 선보였던 신제품들이 해외법인으로 확장 전개되면서 해외법인 매출 회복에 소폭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
-내수 업황이 부진한 가운데 주주환원으로 꾸준히 기대를 모으는 기업. 5년(2022~2026년)간 합산 주주환원액은 최대 6000억원, 2026년 연결 지배주주순이익 대비 주주환원 최대 50% 목표하여 소비재 기업 중 최고 수준. 주주환원 기간 후반으로 갈수록 배당성향 상향 예정.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키움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매출액 9072억원(yoy -9.9%), 영업이익 763억원(yoy +16.7%, OPM 8.4%)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하였다. 국내 사업 부문은 대형 방산 사업을 중심으로 체계 개발 및 양산 사업들이 모두 순조롭게 진행. 완제기 수출 부문은 폴란드 및 말레이시아 사업의 진행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
-연내 완제기 수출 부문 수주 가이던스 달성 전망.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약 3.1조원의 신규 수주를 달성하며 연간 가이던스의 52.4%를 충족. 올해 완제기 수출 부문에서 제시한 약 3조원 규모의 신규 수주 사업들 순조롭게 협상 진행 중으로 파악. 이라크향 수리온 수출 사업도 최근 2차 비행 평가 마무리. 25년 수주를 목표로 진행 중이던 필리핀 FA-50 추가 도입 사업의 협상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
-올해 매출액 3조 6,725억원(yoy -3.8%) 영업이익 2,918억원(yoy +17.9%, OPM 7.9%) 달성을 전망한다. 폴란드 및 말레이시아향 FA-50 진행 매출 증가로 중장기 실적 개선 기대.
투자의견 : 매수(유지) / 대신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연결 매출액 5988억원(+24.0% yoy), 영업이익 476억원(+5388.2% yoy), 영업이익률은 7.9%로 컨센서스 대비 서프라이즈 기록. 미국 출시 마일스톤 유입 시기 관련 컨센서스가 상이했던 요인이 가장 큰 것으로 파악.
-유한양행 목표주가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상향. 1) 기존에 라즈클루제 가치를 신약가치로 부여했으나, 실적 가시성 확보됨에 따라 예상 수익을 미래 영업이익에 반영. 2) 최근 Peer 그룹 주가 상승에 따른 멀티플 상승 . 추가 모멘텀으로는 1) 출시 국가 확대, 2) 리브리반트SC 병용요법 승인, 3) Final OS 결과 발표가 있으며, 결과에 따라 기업가치 변동 가능.
-영업가치 라즈클루제 출시 3년차인 27년 추정 EBITDA를 25년으로 현가화. 타겟 EV/EBITDA 멀티플 26배 적용해 12.2조원으로 산정. 비영업가치는 YH35324 신약가치에 보유지분 가치를 더해 1.3조원 추정. 총 기업가치는 영업가치에 비영업가치를 더해 13.6조원으로 산정.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키움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연결순이익은 YoY 21% 증가, 전망치 7.7% 상회. 3개 분기 연속으로 1조원 이상의 연결순이익 달성. 2024년 연결순이익은 2023년 대비 12.8% 증가해 사상 최대실적 달성 전망. 자본비율 13~13.5%의 구간 관리 목표를 제시하면서 이전 정책보다 유연하게 주주환원 강화를 위한 계획 마련.
-2024년말 BPS 기준 현재 PBR은 0.45배, 목표주가는 PBR 0.59배에 해당. 주주환원 강화 외에도 9% 이상의 ROE만 감안해도 Valuation매력이 높아. 3분기 DPS는 600원이며, 1500억원의 자기주식 추가매입 발표. 4분기 DPS는 1900원, 2024년 주주환원율은 39%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화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동사의 3Q24 실적은 매출액 4019억 원, 영업이익 27억 원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85억 원을 하회한 것으로 추정한다. 신작 호연 출시가 있었지만 실적에 기여될만한 성과는 없어.
-연내 [저니오브모나크]를 포함해 내년까지 6개의 신작이 예정되어 있는 동사가 다작 출시 관점에서 볼 때 주가와 실적 저점을 충분히 높여갈 수 있다고 판단한.
-더구나 동사의 차기작들은 장르와 IP, 타겟 유저에 대한 다변화 노력을 눈에띄게 시도. TL글로벌 트래픽도 변동성을 나타내다 점차 하향 안정화되겠지만, 글로벌 MMO 수요를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큼.
-주가는 첫 모바일 게임 리니지M 출시 이전 수준까지 하락. 보수적으로 추정한 3조원의 자산가치 고려시 좋은 가격이라고 판단.
투자의견 : 매수→트레이딩 바이(하향) / 신한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2024년은 성장보다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는 경영 기조 양상 유지 중. 브랜드 리뉴얼, 유통채널 효율화 노력으로 실적 회복을 노리지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 해외 화장품 매출 성장률 개선은 긍정적이나 모멘텀이라 하기엔 부족.
-3Q24 연결매출 17,136억원, 영업이익 1,06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 17% 감소. 당사 추정 영업이익(1,740억원)과 컨센서스(1,423억원) 대비 큰 폭 하회. 전년동기대비 사업부문별 매출은 생활용품 -1%, 화장품 3%, 음료 -1%로 모두 하락. 영업이익단에서 어닝쇼크 원인은 생활용품과 음료 사업에서의 비용 증가 때문.
-매출 규모가 가장 큰 ‘더후’ 브랜드 매출이 3,25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 감소. 화장품 매출 내 마케팅비는 전년동기대비 1%pt 증가.
-실적 추정치 하향으로 목표주가도 하향(목표 밸류에이션은 유지). 주가 업사이드 감안해 투자의견을 트레이딩 바이로 하향. 당분간 관망 권고.
조아라 기자 rrang123@hankyung.com
휠라홀딩스 - 실적 회복 문턱+밸류업
📈목표주가 : 4만4000원→5만원(상향) / 현재주가 : 3만815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신한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연결 매출 10,873억원(+10% YoY), 영업이익 964억원(+4% YoY)으로 상반기에 이어 매출 회복세 전망. 휠라코리아와 아쿠쉬네트홀딩스가 매출 성장에 기여. 최근 한국 내수 시장에서 특정 런닝화가 유행하면서 동사의 ‘에샤페(일명 한소희 운동화)’ 제품도 소비자 반응를 이끄는 것으로 파악.
-올한해 한국을 중심으로 선보였던 신제품들이 해외법인으로 확장 전개되면서 해외법인 매출 회복에 소폭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
-내수 업황이 부진한 가운데 주주환원으로 꾸준히 기대를 모으는 기업. 5년(2022~2026년)간 합산 주주환원액은 최대 6000억원, 2026년 연결 지배주주순이익 대비 주주환원 최대 50% 목표하여 소비재 기업 중 최고 수준. 주주환원 기간 후반으로 갈수록 배당성향 상향 예정.
한국항공우주 - 연내 완제기 수주 모멘텀 기대
📈목표주가 : 7만5000원→7만8000원(상향) / 현재주가 : 5만78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키움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매출액 9072억원(yoy -9.9%), 영업이익 763억원(yoy +16.7%, OPM 8.4%)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하였다. 국내 사업 부문은 대형 방산 사업을 중심으로 체계 개발 및 양산 사업들이 모두 순조롭게 진행. 완제기 수출 부문은 폴란드 및 말레이시아 사업의 진행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
-연내 완제기 수출 부문 수주 가이던스 달성 전망.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약 3.1조원의 신규 수주를 달성하며 연간 가이던스의 52.4%를 충족. 올해 완제기 수출 부문에서 제시한 약 3조원 규모의 신규 수주 사업들 순조롭게 협상 진행 중으로 파악. 이라크향 수리온 수출 사업도 최근 2차 비행 평가 마무리. 25년 수주를 목표로 진행 중이던 필리핀 FA-50 추가 도입 사업의 협상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
-올해 매출액 3조 6,725억원(yoy -3.8%) 영업이익 2,918억원(yoy +17.9%, OPM 7.9%) 달성을 전망한다. 폴란드 및 말레이시아향 FA-50 진행 매출 증가로 중장기 실적 개선 기대.
유한양행 - 라즈클루제 미국 출시 마일스톤 수령
📈목표주가 : 13만4000원→18만원(상향) / 현재주가 : 14만32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대신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연결 매출액 5988억원(+24.0% yoy), 영업이익 476억원(+5388.2% yoy), 영업이익률은 7.9%로 컨센서스 대비 서프라이즈 기록. 미국 출시 마일스톤 유입 시기 관련 컨센서스가 상이했던 요인이 가장 큰 것으로 파악.
-유한양행 목표주가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상향. 1) 기존에 라즈클루제 가치를 신약가치로 부여했으나, 실적 가시성 확보됨에 따라 예상 수익을 미래 영업이익에 반영. 2) 최근 Peer 그룹 주가 상승에 따른 멀티플 상승 . 추가 모멘텀으로는 1) 출시 국가 확대, 2) 리브리반트SC 병용요법 승인, 3) Final OS 결과 발표가 있으며, 결과에 따라 기업가치 변동 가능.
-영업가치 라즈클루제 출시 3년차인 27년 추정 EBITDA를 25년으로 현가화. 타겟 EV/EBITDA 멀티플 26배 적용해 12.2조원으로 산정. 비영업가치는 YH35324 신약가치에 보유지분 가치를 더해 1.3조원 추정. 총 기업가치는 영업가치에 비영업가치를 더해 13.6조원으로 산정.
하나금융지주 - 분기 1조원 정착, 유연해진 자본관리정책
📈목표주가 : 8만2000원→8만6000원(상향) / 현재주가 :6만5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키움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연결순이익은 YoY 21% 증가, 전망치 7.7% 상회. 3개 분기 연속으로 1조원 이상의 연결순이익 달성. 2024년 연결순이익은 2023년 대비 12.8% 증가해 사상 최대실적 달성 전망. 자본비율 13~13.5%의 구간 관리 목표를 제시하면서 이전 정책보다 유연하게 주주환원 강화를 위한 계획 마련.
-2024년말 BPS 기준 현재 PBR은 0.45배, 목표주가는 PBR 0.59배에 해당. 주주환원 강화 외에도 9% 이상의 ROE만 감안해도 Valuation매력이 높아. 3분기 DPS는 600원이며, 1500억원의 자기주식 추가매입 발표. 4분기 DPS는 1900원, 2024년 주주환원율은 39%로 전망.
엔씨소프트 - 내년을 바라보기에 좋은 가격, 좋은 주식
📈목표주가 : 22만원→28만원(상향) / 현재주가 : 21만4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화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동사의 3Q24 실적은 매출액 4019억 원, 영업이익 27억 원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85억 원을 하회한 것으로 추정한다. 신작 호연 출시가 있었지만 실적에 기여될만한 성과는 없어.
-연내 [저니오브모나크]를 포함해 내년까지 6개의 신작이 예정되어 있는 동사가 다작 출시 관점에서 볼 때 주가와 실적 저점을 충분히 높여갈 수 있다고 판단한.
-더구나 동사의 차기작들은 장르와 IP, 타겟 유저에 대한 다변화 노력을 눈에띄게 시도. TL글로벌 트래픽도 변동성을 나타내다 점차 하향 안정화되겠지만, 글로벌 MMO 수요를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큼.
-주가는 첫 모바일 게임 리니지M 출시 이전 수준까지 하락. 보수적으로 추정한 3조원의 자산가치 고려시 좋은 가격이라고 판단.
LG생활건강 - 아직은 모멘텀 찾는 중
📈목표주가 : 44만원→38만원(하향) / 현재주가 : 35만원투자의견 : 매수→트레이딩 바이(하향) / 신한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2024년은 성장보다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는 경영 기조 양상 유지 중. 브랜드 리뉴얼, 유통채널 효율화 노력으로 실적 회복을 노리지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 해외 화장품 매출 성장률 개선은 긍정적이나 모멘텀이라 하기엔 부족.
-3Q24 연결매출 17,136억원, 영업이익 1,06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 17% 감소. 당사 추정 영업이익(1,740억원)과 컨센서스(1,423억원) 대비 큰 폭 하회. 전년동기대비 사업부문별 매출은 생활용품 -1%, 화장품 3%, 음료 -1%로 모두 하락. 영업이익단에서 어닝쇼크 원인은 생활용품과 음료 사업에서의 비용 증가 때문.
-매출 규모가 가장 큰 ‘더후’ 브랜드 매출이 3,25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 감소. 화장품 매출 내 마케팅비는 전년동기대비 1%pt 증가.
-실적 추정치 하향으로 목표주가도 하향(목표 밸류에이션은 유지). 주가 업사이드 감안해 투자의견을 트레이딩 바이로 하향. 당분간 관망 권고.
조아라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