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젠바이오, 알츠하이머 조기진단 특허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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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젠바이오 주가가 장 초반 급등세다. 일본에서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 기술의 특허를 출원했다는 소식 이후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9시26분 현재 엔젠바이오는 215원(6.29%) 오른 3635원을 기록 중이다.
엔젠바이오는 이날 체액검사 기반 퇴행성 뇌질환 진단·모니터링 기술에 대한 일본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기존 진단 방법과 달리 뇌척수액을 채취하지 않고 혈액으로 치매 환자를 진단할 수 있다.
치매 환자에게서 특이적으로 증가하는 마이크로 RNA(miRNA)를 탐지한다. 타깃 바이오마커가 검출될 경우, 빛을 발하게 하는 형광 프로브를 이용해 알츠하이머를 포함한 퇴행성 뇌질환을 조기 진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30일 오전 9시26분 현재 엔젠바이오는 215원(6.29%) 오른 3635원을 기록 중이다.
엔젠바이오는 이날 체액검사 기반 퇴행성 뇌질환 진단·모니터링 기술에 대한 일본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기존 진단 방법과 달리 뇌척수액을 채취하지 않고 혈액으로 치매 환자를 진단할 수 있다.
치매 환자에게서 특이적으로 증가하는 마이크로 RNA(miRNA)를 탐지한다. 타깃 바이오마커가 검출될 경우, 빛을 발하게 하는 형광 프로브를 이용해 알츠하이머를 포함한 퇴행성 뇌질환을 조기 진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