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세계 장녀 정유경, 회장 승진…이마트-신세계百 '계열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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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세계 장녀 정유경, 회장 승진…이마트-신세계百 '계열분리'](https://img.hankyung.com/photo/202410/01.38479969.1.jpg)
신세계그룹은 이날 정기 임원인사에서 정유경 총괄 사장(사진)이 신세계 회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12월 신세계 총괄사장으로 승진한 지 9년 만이며 앞으로 정유경 회장은 백화점 부문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이마트와 신세계 지배구조를 보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각각 이마트 지분 18.56%, 신세계 지분 18.56%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있다. 이 총괄회장은 이마트와 신세계 지분을 10.0%씩 보유하고 있다.
이마트의 주요 계열사로는 SSG닷컴(쓱닷컴), G마켓(지마켓), SCK컴퍼니(스타벅스), 이마트24, 신세계프라퍼티(스타필드), 신세계푸드, 조선호텔&리조트 등이 있다. 신세계는 백화점 사업을 영위하며 신세계디에프(면세점)와 신세계인터내셔날(패션·뷰티),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까사, 신세계라이브쇼핑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