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장, 새내기 공무원과 소통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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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 간담회는 새로 입사한 직원들이 조직 내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들은 신규 공무원으로 산림청에 바라는 점과 공직사회에서 겪었던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취임할 때부터 ‘그레이트 워크 플레이스 산림청’이라는 기관 목표를 세우고 신규 공무원들이 공조직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나가고 있다.
출산가정의 새 생명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영양소가 풍부한 임산물로 만들어진 ‘임산물 꾸러미’를 선물하는 등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선배들의 경험과 지식, 후배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융합해 가치 있고 건강한 산림청을 만들어 달라”며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 모두가 하나의 팀이 될 수 있도록 조직문화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