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투자에 몰리는 '큰손 개미'들…코스콤 "본드체크서 투자 정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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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투자에 몰리는 '큰손 개미'들…코스콤 "본드체크서 투자 정보 확인하세요"](https://img.hankyung.com/photo/202410/01.38085874.1.jpg)
30일 코스콤은 개인 투자자들의 채권 투자 수요 증가에 맞춰 모바일 채권투자 플랫폼 ‘본드체크'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코스콤의 투자정보 서비스인 '체크 Expert+'에서 제공하는 방대한 채권 데이터를 일반 투자자가 모바일 환경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코스콤은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정보 플랫폼인 'ETF체크'의 유저인터페이스(UI)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메인 화면의 과부화 된 정보를 정리하고 ETF 검색 기능을 강화해 투자자들이 보다 간편하게 상품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다음달 1일부터 개편된 UI로 서비스된다.
윤창현 코스콤 사장은 “ETF체크가 투자 도우미로 잘 자리 잡은 가운데 본드체크도 새롭게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기관과 개인투자자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