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도현과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가 11월 15일 오후 7시30분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듀오 리사이틀 ‘보헤미안 하모니’ 무대에 선다. 이번 무대에서는 두 연주자가 보헤미안 테마에 맞춰 직접 고른 스메타나의 ‘조국으로부터’, 프랑크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A장조’, 버르토크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1번’을 들려준다. 김도현은 2021 부소니콩쿠르 2위에 올랐고, 최송하는 올해 퀸엘리자베스콩쿠르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