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텔레콤 제공
사진=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T 멤버십 미식 행사 '테이블(Table) 2024'를 개최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고 31일 밝혔다.

'Table'은 미식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T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코로나로 중단된 후 5년 만에 재개된다. 최근 한 미식 예능 프로그램의 인기로 미식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Table 2024에 초청된 고객들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오후 6시 5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워커힐 호텔에서 특선 코스 요리를 만끽하며 가수 김태우와 린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코스 메뉴는 워커힐 호텔 조리장이 총괄하며, 오크 향 훈제연어, 양송이 크림수프, 허니 망고 소르베,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등 디저트가 포함된 풀코스 정찬이 마련된다.

응모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T 멤버십 앱(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되며, SK텔레콤 가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는 12월 4일 개별 안내되고, 선정된 150명은 동반자 1인과 함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같은 날 오전 11시 5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T 멤버십 신규 서비스 '클럽 T 로밍' 이용자를 위한 미식 행사 ‘2024 The Club Festa’가 열린다. 참여자들은 가수 AKMU(악뮤)와 비오의 공연을 감상하며 특선 코스 요리를 맛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2024 The Club Festa 응모 기회는 ‘클럽 T로밍’ 11월 이용자에게 제공된다.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T 멤버십 앱 내 ‘클럽 T로밍’ 혜택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당첨자는 12월 4일 개별 안내된다. 선정된 150명은 동반 1인과 함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두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T 멤버십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재웅 SK텔레콤 이동통신(MNO) 인공지능(AI)서비스담당은 "코로나 이후 한동안 중단되었던 미식 행사를 5년 만에 다시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항상 소비자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