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영업익 3.9조' 삼성전자…주가는 보합권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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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확정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 주가가 방향성을 정하지 못하고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17% 오른 5만9200원을 기록 중이다. 하락세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실적 확인 후 저가 매수세 유입에 하방을 지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주식시장 개장 전 3분기 확정 실적을 발표하고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매출은 29조27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600억원이라고 밝혔다. 반도체 영업이익의 경우 전분기(6조4500억원) 대비 40%가량 줄었다.
시장에서는 당초 삼성전자 DS부문 영업이익을 5조원 중반대로 예상했다. 하지만 이달 8일 잠정 실적 발표 이후 눈높이가 4조원대로 낮아졌는데, 이마저도 충족하지 못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17% 오른 5만9200원을 기록 중이다. 하락세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실적 확인 후 저가 매수세 유입에 하방을 지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주식시장 개장 전 3분기 확정 실적을 발표하고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매출은 29조27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600억원이라고 밝혔다. 반도체 영업이익의 경우 전분기(6조4500억원) 대비 40%가량 줄었다.
시장에서는 당초 삼성전자 DS부문 영업이익을 5조원 중반대로 예상했다. 하지만 이달 8일 잠정 실적 발표 이후 눈높이가 4조원대로 낮아졌는데, 이마저도 충족하지 못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