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과 핑크빛 연하남 누구? IQ 151, 카이스트 출신 '얼굴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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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동네멋집' 출연, "잘 맞는다"
'동네멋집2'에서 한혜진이 허성범에게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
2일 방송되는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이하 '동네멋집2')에서 한혜진이 허성범에게 "우리 참 잘맞는 거 같다"고 말해 두 사람의 관계에 이목이 쏠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상 최대 스케일 멋집에 걸맞은 밀양 대표 디저트를 뽑기 위해 지원자들의 카페를 기습 점검한다.
초대형 멋집을 이끌어갈 실력자를 뽑기 위해 카이스트 출신 허성범도 지원사격에 나선다. 허성범은 지난 방송에서 "카이스트가 낳고 대한민국이 기른 남자, 미적분의 아이콘"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아이큐가 151 정도 되고, 부산 영재고 나와서 카이스트 졸업했고, 카이스트 AI대학원에서 인공지능 공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첫 만남부터 멋벤져스와의 찰떡 케미를 보여준 허성범이 이번에는 한혜진에게 '디저트 플러팅'을 하며 관심을 모았다. 허성범은 한혜진에게 디저트를 먹기 좋게 잘라주고, 포크에 케이크 조각을 올려주는 등 다정함을 발산했다. 이를 지켜보던 조나단도 질 수 없다는 듯 "누나, 이것도 먹어보세요"라며 본인의 존재감을 어필했다고.
두 사람을 지켜보던 한혜진의 한마디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그러던 중 한혜진이 지원자들의 심경을 듣고 이에 공감하자, 허성범은 '이 행동'을 하며 한혜진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았는데. 센스있는 허성범의 면모에 감탄한 한혜진은 "우리 참 잘 맞는 것 같다"며 핑크빛 기류에 불을 지폈다. 이에 조나단은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두 사람을 외면해 폭소를 자아냈다고.
한편 밀양 멋집은 1만6500평 폐교를 고치는 것을 시작으로 밀양시 전체를 랜드마크로 만들려는 거대한 프로젝트이기에, 디저트 오디션의 주인공을 뽑는 것도 중요한 상황. 이에 유정수는 '불시방문' 카드를 꺼내 들었다.
그러나 카페를 찾은 유정수는 지원자들의 실망스러운 모습에 독설을 멈추지 않았다. 주방을 훑어보고 "자격 미달이다, 이래서 멋집에 입점할 수 있겠냐"고 호통을 치거나 디저트를 맛보고 "너무 평범해, 10년 전에 인기 있었을 맛"이라며 지적했다. 어느 때보다 날카로운 유정수의 모습에 멋벤져스조차 눈을 떼지 못했다. '동네멋집' 시즌1 당시 사장님들을 벌벌 떨게 한 '독설 유정수'가 돌아온 듯한 모습에 이목이 집중됐다.
유정수의 혹평이 계속되자 이를 참지 못한 지원자가 정면으로 반박하며 분위기는 순식간에 살벌해졌다. 유정수의 "커피 맛이 디저트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에 지원자는 "무엇이 문제냐, 내 커피에 자신 있다"고 맞대응하며 긴장감이 감돌았다고. 이에 유정수가 어떻게 대응했는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2일 방송되는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이하 '동네멋집2')에서 한혜진이 허성범에게 "우리 참 잘맞는 거 같다"고 말해 두 사람의 관계에 이목이 쏠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상 최대 스케일 멋집에 걸맞은 밀양 대표 디저트를 뽑기 위해 지원자들의 카페를 기습 점검한다.
초대형 멋집을 이끌어갈 실력자를 뽑기 위해 카이스트 출신 허성범도 지원사격에 나선다. 허성범은 지난 방송에서 "카이스트가 낳고 대한민국이 기른 남자, 미적분의 아이콘"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아이큐가 151 정도 되고, 부산 영재고 나와서 카이스트 졸업했고, 카이스트 AI대학원에서 인공지능 공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첫 만남부터 멋벤져스와의 찰떡 케미를 보여준 허성범이 이번에는 한혜진에게 '디저트 플러팅'을 하며 관심을 모았다. 허성범은 한혜진에게 디저트를 먹기 좋게 잘라주고, 포크에 케이크 조각을 올려주는 등 다정함을 발산했다. 이를 지켜보던 조나단도 질 수 없다는 듯 "누나, 이것도 먹어보세요"라며 본인의 존재감을 어필했다고.
두 사람을 지켜보던 한혜진의 한마디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그러던 중 한혜진이 지원자들의 심경을 듣고 이에 공감하자, 허성범은 '이 행동'을 하며 한혜진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았는데. 센스있는 허성범의 면모에 감탄한 한혜진은 "우리 참 잘 맞는 것 같다"며 핑크빛 기류에 불을 지폈다. 이에 조나단은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두 사람을 외면해 폭소를 자아냈다고.
한편 밀양 멋집은 1만6500평 폐교를 고치는 것을 시작으로 밀양시 전체를 랜드마크로 만들려는 거대한 프로젝트이기에, 디저트 오디션의 주인공을 뽑는 것도 중요한 상황. 이에 유정수는 '불시방문' 카드를 꺼내 들었다.
그러나 카페를 찾은 유정수는 지원자들의 실망스러운 모습에 독설을 멈추지 않았다. 주방을 훑어보고 "자격 미달이다, 이래서 멋집에 입점할 수 있겠냐"고 호통을 치거나 디저트를 맛보고 "너무 평범해, 10년 전에 인기 있었을 맛"이라며 지적했다. 어느 때보다 날카로운 유정수의 모습에 멋벤져스조차 눈을 떼지 못했다. '동네멋집' 시즌1 당시 사장님들을 벌벌 떨게 한 '독설 유정수'가 돌아온 듯한 모습에 이목이 집중됐다.
유정수의 혹평이 계속되자 이를 참지 못한 지원자가 정면으로 반박하며 분위기는 순식간에 살벌해졌다. 유정수의 "커피 맛이 디저트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에 지원자는 "무엇이 문제냐, 내 커피에 자신 있다"고 맞대응하며 긴장감이 감돌았다고. 이에 유정수가 어떻게 대응했는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