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비 프로토콜
사진=나비 프로토콜
수이(SUI) 블록체인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 나비 프로토콜(NAVX)은 공식 성명을 통해 10월 한 달 동안 달성한 마일스톤을 31일 발표했다.

나비 프로토콜은 △바이비트 상장 및 NAVX 토큰 이벤트 △ 수이 네트워트 네이티브 USDC 통합 △온도 파이낸스와의 실물자산토큰화(RWA) 통합 등 세 가지 주요 성과를 강조했다.

지난 7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 상장과 함께 250만개의 NAVX 토큰을 특별 배포하는 런치 패드 캠페인을 통해 나비 프로토콜 사용자들이 스테이킹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9월 싱가포르 토큰 2049에서 발표했었던 네이티브 USDC 통합도 진행되면서, 1:1 달러 교환을 통해 사용자 신뢰도를 높였다. 나비 프로토콜은 수이 온체인 오더북 딥북과의 협력을 통해 사용자 유동성 전황을 원활하게 지원하고 있다.

온도 파이낸스(DNDO)와의 협력을 통해 실물자산토큰화(RWA)를 도입하기도 했다. 수이 디파이 사용자들은 이를 통해 안정적 수익과 전통 금융과의 연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나비 프로토콜은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 기능과 파트너십을 통해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