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이런 시기에"…탑런토탈·에이럭스 상장 첫 날 약세
탑런토탈솔루션과 에이럭스가 코스닥 상장 첫 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 20분 기준 탑런토탈솔루션의 주가는 9% 하락한 1만 6,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탑런토탈솔루션의 최종 공모가는 기관투자자 수요 예측에서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 8천원에 가격을 확정한 바 있다.

탑런토탈솔루션은 전장 및 OLED ODM 기업으로,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모빌리티 디스플레이 및 OLED 사업 확장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같은 시간 에이럭스의 주가는 26.25% 하락한 1만 1,800원을 기록 중이다.

에이럭스의 최종 공모가 역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당시 희망공모범위를 초과한 1만 6천원으로 확정했다.

에이럭스 측은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은 기술력 조기 확보 및 신사업 확대를 위한 M&A, 해외 판로 개척, 생산시설 확충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