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놓으면 완판"…롯데관광개발, 1000만원대 스위스 비즈니스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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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3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스위스 비즈니스 여행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내년 4월부터 9월까지 6박8일 일정으로 매주 2회(월,토) 스위스 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직항편을 이용한다. 가격은 유류할증료 및 세금 포함 1인 1059만원부터다.
스위스의 대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한 5대 알프스인 리기산, 융프라우, 피르스트, 알레치 빙하, 마테호른을 모두 방문해 총 4회의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마테호른의 로텐보덴에서 리펠베르그 구간, 아이거 글렛처에서 클라이네 샤이덱을 잇는 융프라우 37번 코스 등 난이도가 낮은 코스로 구성해 초보자도 쉽게 하이킹에 도전할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올해 진행한 스위스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는 1000석이 완판되며 90억 매출을 기록하는 등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며 "이번 상품 또한 4성급 호텔 및 현지 프리미엄 레스토랑 등 롯데관광 패키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일정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