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공포 영화 속, 사탕 주고 싶은 캐릭터는?
● 티켓 이벤트 : 연극 '붉은 웃음'
[오늘의 arte] 공포 영화 속, 사탕 주고 싶은 캐릭터는?
11월 21~22일, 25일 서울 더줌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연극 ‘붉은 웃음’ 공연에 아르떼 회원들을 초대한다. 1904년 전쟁의 광기 속에서 고통받는 형제와 현대의 청년고독사 이야기다. 14일까지 아르떼 웹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회차당 2명을 뽑아 티켓을 두 장씩 준다. 당첨자 발표는 15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다시 '상록수'의 정신을 되새겨 본다
[오늘의 arte] 공포 영화 속, 사탕 주고 싶은 캐릭터는?
소설 ‘상록수’는 농촌 계몽운동을 통해 한국인의 자립정신을 드러내며, 박동혁과 채영신의 헌신을 통해 진보와 보수의 협력을 강조한다. 아프리카 원조 문제를 반면교사로 삼아, 단순 지원이 아닌 실질적 자립 방안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상록수의 정신을 되새기며 더 나은 사회를 향한 염원을 담는다. - UNIST 교수 조원경의 ‘책 경제 그리고 삶’

● 독보적 미성 비욜링의 '오 사랑스런 아가씨'
[오늘의 arte] 공포 영화 속, 사탕 주고 싶은 캐릭터는?
오페라 ‘라 보엠’에서 로돌포와 미미는 사랑을 확인하며 이중창 ‘오 사랑스런 아가씨’를 부른다. 이 노래하면 빼놓을 수 없는 유시 비욜링은 유연하게 나오는 고음으로 유명하다. 은빛 울림과 애틋한 감성을 지닌 독보적인 미성으로, 파바로티와는 다른 매력을 발산한 테너로 평가된다. - 前 KBS아나운서 강성곤의 ‘아리아 아모레’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클래식 - 아르떼필하모닉 더클래식9
[오늘의 arte] 공포 영화 속, 사탕 주고 싶은 캐릭터는?
한경아르떼필하모닉의 ‘더클래식 시리즈9’이 오는 19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지휘자 이병욱, 첼리스트 최하영과 함께 루토스와프스키 등의 곡을 연주한다.

● 뮤지컬 - 틱틱붐
[오늘의 arte] 공포 영화 속, 사탕 주고 싶은 캐릭터는?
뮤지컬 ‘틱틱붐’이 내년 2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한다. 천재 작곡가 조너선 라슨의 자전적 이야기로, 그의 치열한 삶을 그려낸다.

● 전시 - 디 아트 오브 주얼리
[오늘의 arte] 공포 영화 속, 사탕 주고 싶은 캐릭터는?
‘디 아트 오브 주얼리: 고혹의 보석, 매혹의 시간’이 12월 6일부터 내년 3월 16일까지 서울 롯데뮤지엄에서 열린다.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팔찌 등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