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내일 출발한다 입력2024.11.01 18:23 수정2024.11.01 18:23 지면A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에릭 포토리노 지음 사이클로 엿새 동안 1000㎞를 주파하는 ‘미디 리브르 그랑프리’. 프랑스 르 몽드의 편집부장으로 일하는 저자가 불혹의 나이로 이 대회에 참가하면서 남긴 세세한 기록이다. 그는 말한다. 삶은 사뭇 무서운 사랑의 사이클이라고. (조동신 옮김, 아도니스출판, 368쪽, 2만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코끼리 암 발병률은 고작 5%라고? 우둔한 사람을 ‘새 대가리’라고 부르는 것은 우둔한 일이다. 새의 두뇌는 전체 몸집에 비해 크다. 수천 ㎞ 떨어진 곳에서 집으로 찾아갈 수 있는 비둘기처럼 천재적인 길 찾기 능력을 갖췄다. 주변... 2 [책마을] 에코백으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조건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비닐봉지 대신 에코백을 사용하면 정말 환경보호에 도움이 될까.<일회용 지구에 관한 9가지 질문>은 그런 의문에 답한다. 책을 쓴 정종수는 과학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으로... 3 [책마을] 사랑은 사과같아, 달콤하지만…흠집도 있고 완전한 원도 아냐 마 전에 만난 후배가 “언니는 호가 사랑이잖아. 사랑 최지인 선생”이라고 놀렸다. 사랑이라면 ‘지긋지긋하다’는 말부터 떠오르는데, 실은 살면서 쉽게 멈추기가 어려운 것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