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소 에너지로 국민 삶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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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수소의 날 기념식
차세대 수소차 이니시움 전시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속도
차세대 수소차 이니시움 전시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속도

한국수소연합과 H2비즈니스서밋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수소경제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2022년 처음 개최했다. 지난해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수소의 날’(11월 2일)이 올해부터 법정 기념일이 되면서 행사의 의미가 더 깊어졌다.
디자인은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로 요약된다. 수소의 순수하면서도 강인한 본성을 철에 빗대었다. 램프 디자인은 현대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인 ‘HTWO’의 심벌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해 수소차만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현대차는 이니시움뿐 아니라 수소 버스, 수소 트럭 등 판매 확대를 통해 수소 모빌리티 대중화를 앞당길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일 수소전기차를 중심으로 자원순환형 수소 생산에서 충전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국민의 일상 전반에 수소 에너지가 다양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